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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초토화된 상하이 현재 상황, 각지에서 의료진 모였지만... / YTN

2022-04-05 257 Dailymotion

상하이의 신규 감염자 수는 만 3천여 명, 하루 만에 25%가 또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1주일 넘게 도시가 봉쇄되고 있지만 효과는 별로 없습니다. <br /> <br />핵산 검사장 분위기도 예민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상하이를 돕기 위해 각지에서 몰려든 의료진은 4만 명에 육박합니다. <br /> <br />시민 2천500만 명을 전수 검사하다 보니 검체 량이 폭증해 일부는 주변 도시로 보내지고 있습니다.. <br /> <br />대규모 의료진이 파견되고 국가가 총력전에 나선 건 우한 봉쇄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하루 감염자 수는 만6천여 명으로 2020년 우한 봉쇄 때를 넘어 이미 최다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누락된 감염자를 합산하면서 폭증한 날보다도 더 많아졌고, 평균으로 따지면 지금이 거의 4배나 많습니다. <br /> <br />상하이는 중국 전체 감염자의 85%를 차지해 사실상 '제2의 우한'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경증 감염자가 많다는 게 당시와 다른 점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현재 의료 수준으로 급증하는 감염자를 감당할 수 있을지가 변수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우려 속에 상하이는 도시를 나눠 4일씩만 봉쇄한다던 원래 계획을 포기하고, 전면적 도시 봉쇄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40604222140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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